오만추,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2 총정리
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2 💔
출연진 프로필 & 서사 완전 정복!
2025년 여름,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들었던 연애 리얼리티 '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2'! 오랜 친구가 연인이 될 수 있을까? 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, 최종 커플 0팀이라는 파격적인 결말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. 오늘은 화제의 중심이었던 출연진들의 상세 프로필과 예측 불가했던 전체 스토리를 꼼꼼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. 😊
✨ 출연진 상세 프로필
'오만추 시즌2'는 배우, 가수, 코미디언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8명의 스타들이 출연했습니다. 이들의 나이, 직업, 성격이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?
🤵♂️ 이형철 (Lee Hyung-chul)
- 출생 및 나이: 1971년생 (방송 기준 54세)
- 직업: 배우
- 신체 프로필: 183cm, 75kg
- 특징: 뉴욕시립대 출신의 지성파 배우. 신중하고 사려 깊은 성격으로, 불확실한 연인 관계보다는 안정적인 동료 관계를 택하며 중년의 현실적인 연애관을 보여주었습니다.
🤵♂️ 이기찬 (Lee Ki-chan)
- 출생 및 나이: 1979년생 (방송 기준 46세)
- 직업: 가수, 배우
- 신체 프로필: 173cm, 62kg
- 특징: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. 단 한 번의 즉석 라이브 공연으로 강세정의 마음을 흔들며 시즌의 러브라인을 재편한 극적인 인물입니다.
🤵♂️ 박광재 (Park Gwang-jae)
- 출생 및 나이: 1980년생 (방송 기준 44세)
- 직업: 전 농구선수, 배우
- 신체 프로필: 198cm, 135kg
- 인스타그램: @kwangjae_park0910
- 특징: 스스로를 "순수함은 간직한 남자"라 칭하며, 강세정을 향한 우직하고 순수한 마음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.
🤵♂️ 이상준 (Lee Sang-jun)
- 출생 및 나이: 1982년생 (방송 기준 43세)
- 직업: 코미디언
- 신체 프로필: 176cm, 86kg
- 특징: 10살 연상인 왁스와의 관계에서 나이 차이라는 현실의 벽 앞에 진솔한 감정을 보여주며 가장 애틋한 서사를 만들었습니다.
👰♀️ 왁스 (Wax / 조혜리)
- 출생 및 나이: 1972년생 (방송 기준 53세)
- 직업: 가수
- 특징: '화장을 고치고'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국민 가수. 연하남 이상준과 설레는 교감을 나눴지만, 나이 차이라는 현실적인 고민 끝에 최종 선택을 포기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.
👰♀️ 박은혜 (Park Eun-hye)
- 출생 및 나이: 1977년생 (방송 기준 48세)
- 직업: 배우
- 신체 프로필: 165cm, 51kg
- 인스타그램: @eunhye.p
- 특징: 다른 출연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성숙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.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기찬의 최종 선택을 받았지만, 이를 정중히 거절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.
👰♀️ 신봉선 (Shin Bong-sun)
- 출생 및 나이: 1980년생 (방송 기준 44세)
- 직업: 코미디언
- 신체 프로필: 157cm
- 인스타그램: @bbongsunny
- 특징: 유쾌한 이미지 너머의 진솔한 내면을 보여주었습니다. 연애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용기 있게 고백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습니다.
👰♀️ 강세정 (Kang Se-jeong)
- 출생 및 나이: 1982년생 (방송 기준 43세)
- 직업: 배우, 전 가수 (그룹 '파파야' 출신)
- 신체 프로필: 165cm, 45kg
- 특징: 이번 시즌 서사의 중심에 선 인물. 박광재의 순애보와 이기찬의 강렬한 매력 사이에서 고뇌하며 가장 극적인 감정 변화를 겪었습니다.
📜 회차별 상세 스토리 타임라인
첫 만남의 어색함부터 최종 선택의 충격까지, '오만추 시즌2'는 한 편의 드라마 같았습니다. 주요 사건들을 시간순으로 따라가 볼까요?
1️⃣ 시작 (1-4회): 첫 만남과 탐색전
설렘과 어색함 속에서 8명의 출연진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. 박광재는 "순수함은 간직한 남자"라는 자기소개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, 첫인상 투표에서는 이형철과 왁스가 '스킨스쿠버'라는 공통 관심사로 서로를 선택하며 초기 러브라인을 형성했습니다.
2️⃣ 중반 (5-10회): 격변의 시작 🌪️
1:1 데이트가 시작되며 관계는 급변했습니다. 이상준과 왁스는 '오리 백숙 데이트'를 통해 급격히 가까워졌고, 이형철과 신봉선은 깊은 대화로 유대감을 쌓았습니다. 시즌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사건은 10회에 터졌습니다. 바로 이기찬의 즉석 라이브 공연이었죠. 이 노래 한 곡이 강세정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면서, 박광재-강세정의 견고해 보이던 러브라인은 전면 재편에 들어갔습니다.
3️⃣ 절정 (11-13회): 충격의 최종 선택 🕯️
마지막 데이트에서 강세정은 결국 이기찬을 선택했고,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. 그리고 대망의 최종 선택 '인연의 촛불' 시간, 충격적인 결과가 펼쳐졌습니다.
- 신봉선 → 이형철: 신봉선이 용기를 냈지만, 이형철은 좋은 동료로 남고 싶다며 거절했습니다.
- 강세정 → 이기찬: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강세정은 이기찬을 선택했습니다.
- 박광재: 강세정의 선택에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선택을 포기했습니다.
- 이기찬 → 박은혜: 하지만 이기찬은 강세정이 아닌 박은혜를 선택하는 최고의 반전을 선사했고, 박은혜는 이를 거절했습니다.
- 왁스 & 이상준: 서로를 향한 애틋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이유로 최종 선택을 포기했습니다.
최종 결과: '제로 커플' 탄생
결과적으로 '오만추 시즌2'는 단 한 커플도 탄생시키지 못한 채 막을 내렸습니다. 이는 연애 리얼리티 사상 이례적인 결말로, 꾸며낸 해피엔딩이 아닌 중년의 현실적인 사랑과 고민을 진솔하게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.